1. 내 사진 카톡 프사에 절대 안할 때 나는 같이 찍은 사진 올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남친은 카톡 프사 절대 안 바꿈.. 부모님이 보기도 하고 굳이 바꿔야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데 은근히 서운해 ㅠ.ㅠ 2. 데이트 계획은 안 짜면서 친구들이랑은 놀러갈 때 우웅 그럼 그 후에 놀러가면 되겠다. 근데 휴가 시즌되면 좀 비싸지겠넹 ㅠ
자기나 다음주에 그래서 친구들이랑 글램핑 가기로 했엉..ㅎㅎ
자기금요일 하루 연차 쓰면 될거같아서 애들이 자꾸 가자고 해가지구..
뭐야 나랑은 학원 때문에 바빠서 못 놀러갔으면서 ㅠㅠ
와.. 카톡 보기만 해도 화남^^;; 나랑 같이 데이트 계획을 먼저 짰어야지! 3. 내가 몇번이나 말했는데 기억 못할때 좋아하는 색깔, 싫어하는 음식, 내 정기 스케줄.. 몇번이나 말 했는데 자꾸 까먹을 때도 은근 서운해 ㅠㅠ 4. "사랑해~" 했는데 "나도"라고만 할 때 나도 사랑해 라고 해줘야지!! 은근 서운하다구~! 5. 아직 집에 안 들어갔는데 먼저 잔다고 할 때 한두번 너무 피곤하면 그럴 수 있는데, 매번 이러면 은근히가 아니라 아주아주 서운하다구! 말하기엔 쪼잔한 것 같고 쌓아두자니 서운한 이 마음 ㅠㅠ 반대로 여친이 이래도 똑같은 거 알지..? 알아서 잘 하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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