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마지막 행사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
특히 혈기왕성한 20~30대 젊은이들은 특유의 감각을 발휘해
다양한 파티와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올해 20대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오슬기(29세, 가명) 씨는 "이번 모임은 친구들과 함께 클럽 파티에 갈 생각이에요.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요. 하지만 예쁜 파티룩을 입으려면 뱃살만큼은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매년 이맘때면 강남 및 홍대 일대에는 화려한 파티룩으로 중무장한 젊은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반짝이는 조명만큼 빛나는 '파티퀸'들의 공통점은 볼륨 있는 몸매. 이때 뱃살 없이 잘록한 허리라인은 필수적이다.
"20대 중반부터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복부 및 하체에 군살이 생기기 쉬워요. 아무리 날씬한 여성도 평소 몸매관리에 무심했다면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올 수밖에 없어요"라며 복부 비만을 예방하는 7가지 생활 습관에 대해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