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누군가가 있다는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자신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용후’. 이를 통해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惡)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강력한 배후이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찾아 나선 ‘안신부’와 함께 하게 되는데...! 악의 편에 설 것인가 악에 맞설 것인가 신의 사자가 온다!
오컬트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볼만한 영화예요. 검은사제들과 사바하와 비슷한데 개인적으로는 사바하는 너무 어두워서 영화가 어렵게 다가왔는데 액션이 가미되서 사자가 보기는 더 편하고 재미있었어요. 특히나 박서준님!!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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