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해 쇼케이스를 취소한다.
'사냥의 시간'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측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5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사냥의 시간' 쇼케이스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커지며 쇼케이스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리틀빅픽처스 측은 "추후 발표 예정인 쇼케이스 초대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예매권 1인 2매로 대체해 전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