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이 좋아하던 콩식이...ㅎㅎ
(후끈한 감정은 지났지만... 돌이켜 보면 참 좋은 내 칭구...ㅋㅋ)
암튼, 콩식이랑 놀다가, 쌈질하다가, 졸다가.. 득달같이 바다보러 가자는 제안에 서로가 콜~ 합의를 보고.. 내 달린 경부고속도로!!
슬슬 배고파오고.. 콩식이도 나도, 배고프면 둘다 앙칼진 앙마로 변하기땜시롱~ ㅋㅋㅋ
고민 딱 두번 하고 바로 꽂은 곳이 바로 천서리 홍진 막국수 집이다.
지난해 추석때, 업무차 이천에서 약 보름 남짓 있었는데.... 그때, 말 잘듣고 일 못하던 쫄따구놈이 그래도 안녕히 가시라 나를 인도한 곳...ㅋ
(그러고 보니 우녀기놈도 잘 있는지.. 그 똘끼는 좀 진정이 되었는지....ㅋㅋ)
암튼, 네비에다 천서리 홍진 막국수 찍으면 띡~ 나오니께.. 엄한데 전화해서 구찮게는 말자!
천서리 홍진 막국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