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에서 점심으로 오삼 불고기를 먹었어요. 대리인 사촌동생이 취사병 출신이라 실력 발휘를 했죠. 월요일마다 대청소인데.. 오늘은 사장님. 전무님. 공장장님. 대리. 저까지 5명이서 참석했네요. 혼자 할때 보다 여럿이 하니 금방 끝나네요. 점심은 전무님께서 오삼불고기 먹자고 하셔서 저랑 전무님이랑 장을 봐왔지요. 오징어. 삼겹살을 사고, 전무님께서 집앞 텃밭에서 키우신 양파, 당근, 쌈채소를 가져 오셔서 비용이 적게 들었어요. 다같이 회사 마당 오두막에 둘러 앉아서 먹었죠.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더 꿀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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