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초복이라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면을 삶아서 먹었어요. 삼계탕을 준비할까 하다가 수박 생각이 나서 남편이랑 아이가 저녁에 왔을때 같이 마트에 갔어요. 정부재난지원금 15만원 정도 남아서 이것저것 샀어요. 원래는 수박만 사려고 했는데.. 아이와 남편이 과자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샀어요. 김,시금치, 육수 등 사다보니 56,000원 정도 나왔어요.
다들 잘 사용하고 계시죠? 이미 다 사용하신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날짜는 8/31일까지 사용가능해요.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네요. 암튼 커다란 수박도 사와서 냉면 만들어 먹고, 몇시간 뒤에 수박도 잘라서 시원하게 초복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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