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턱 찢어져서 봉합하고, 이틀에 한번씩 소독해야한다고 해서 어제 소독하러 다녀왔어요. 일요일이라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봉합해주신 선생님게서 집 근처 00외과 가면 된다고 하셨죠. 인터넷 검색하고 병원 전화해서 집근처 정형외과에서 치료 가능하다고해서 가고 있었죠. 가다가 성형외과가 보이길래 갔더니..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진' 이네요. 원래대로 정형외과에서 소독했어요. 간단히 소독하고, 약 바르고, 거즈 붙여서 진료비가 4900원 나왔네요.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소독하는 것은 아프지 않은지 씩씩하게 잘 했어요. 만지면 아플텐데.. 저희 딸 씩씩하죠. 상처 봉합시 소독의 경우 00외과 모두 가능하다네요. 혹시 안될 수도 있으니 미리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 하는게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