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 가서 소독하고 오는 길에 아이가 배고파서 만두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먹었어요. 즉석에서 만두를 만들어서 파는 집인데... 쫄깃하고, 고기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집이라서 맛이 역시 일품이었어요. 고기만두 한판 4000원 8개 처음에 둘이서 나줘서 4개씩 먹었는데... 딸이 엄마 한판 더 먹자고 했어요. " 이모, 여기 만두 한판 더 주세요. " 이래서 순간 빵 웃엇어요. 다시 한판이 더 나와서 3개는 남기고, 나머지는 먹었죠. 이모님께서 김치만두 1개, 찐빵 1개 서비스로 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만두가 좋아요. ㅎㅎ 다먹고 남아서 집에와서 간식으로 먹고, 저녁에 아빠 3개 주고, 찐빵은 같이 나눠먹었네요. 지금도 군침이 돌아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