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근 6개월 만에 친정을 방문했어요. 코로나로 갈 수 없어서 이번에 겸사 겸사해서 큰 맘 먹고 갔죠. 저녁은 어른넷 , 어린이 1명, 유아 1명인데.. 간장치킨, 양념치킨 닭을 두마리나 주문했네요. 서비스쿠폰 한마리 시키기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한마리 더 시키셨어요. 현금영수증 처리도 안하시네요. 요즘 경기도 힘든데... 장사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저희 부모님 천사시죠.. ㅋㅋ 덕분에 닭을 실컷 먹었네요. 첫째, 둘째도 고기 잘라서 줬더니 잘 먹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