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데리고 퇴근하는 길에 아이가 갑자기 " 아빠, 나 부탁이 있어요. "만두가 너무 먹고 싶은데.. 사주세요. "
미리 도착 시간을 얘기하고. 전화로 주문했어요.
여기는 맛집이라.. 저녁시간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하거든요.. 그리고 만두찌는 시간도 있으니..
꼬마고기만두, 김치만두, 찐빵 요렇게 세가지 주문했어요. 만 오천원치 샀네요..
저녁은 만두 파티를 했어요.. ㅋㅋ 아이가 어찌나 잘 먹던지... 만두가 고팠나봐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