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잔득 흐리고. 구름이 막 몰려오더니..
천둥 치는 소리가 나고..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어요.
약속 취소한게 현명했나봐요.
괜히 비오는데.. 운전하면 위험하잖아요.
제가 고집을 부렸으면 신랑한테.. 미안 할뻔 했네요.. ㅜㅜ
천둥이 자주 치네요..
혼자 집에 있는데.. 아주 조금 겁이 나네요..ㅋㅋ
지은 죄도 없는데.. 하하하
비오면 더 선선해 지겠죠.
저녁은 육개장으로 변경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