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벌초가 결정 되었어요.
원래 대행 업체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업체측에서 일정이 변경되어서 어렵다고 하는 바람에...
최소 인원만 모여서 토요일 아침부터 벌초를 할 예정이래요.
먼 친척 어른께서 산소 근처에 사시는데.. 그분께서 며칠전에 미리 좀 해놓으셨다네요.
외지 사람 고생한다고...
그래서 생각보다 금방 끝날 것 같아요.
그래도 솔직히 안가고 싶네요.
조상님을 잘 모셔야 겠죠.. 철없는 장손이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