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치즈 김치 볶음밥을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하죠.
담백한 맛이 나는 치즈였어요.
김치 볶음밥에 치즈를 넣으니.. 매운 맛이 살짝 중화되어서 맛이 더 좋았어요.
아내에게 처음 치즈 넣었다고 뭐라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있어서 머쓱했어요.
담에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죠.
어린이집 다니는 딸도 잘 먹었네요.. 요즘 말하는 소확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