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하러 혼자 조용히 다녀 오려고 했는데..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매달려서.. 결국 같이 갔어요.
집앞 동네 미용실엔데... 만원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장님 머리손질도 잘하시죠..
제가 숱이 많은데.. 알아서 잘 정리해 주셔서 좋아요.
이사오면서 여기가 제 전용 미용실이 되었죠.
딸이 사탕먹으면서 얌전히 앉아서 0튜브를 봤어요.
무사히 이발을 하고 왔지요.
아내가 잘 어울린다고 했어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