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3분카레를 먹었어요.
갑자기 카레가 생각나서 세탁소 오는 길에 사왔죠.
따근한 밥위에 카레를 데워서 얹고, 김가루를 솔솔 뿌려서 먹었징ㅅ.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다 먹고 설겆이 한 뒤 주방 수납장을 열어보니 3분카레가 들어있네요.
집에 있는지 몰랐어요.
지난번에 남편이 사온 것을 깜빡했네요.
다음에 챙겨놨다가 먹어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