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님께서 어제 제사를 지내시고, 음식을 갖고 오셨어요. 전이랑, 떡, 잡채,, 과일을 가져오셨죠. 오후에 다같이 사무실에서 전과 잡채는 데우고, 과일이랑 떡이랑 먹었어요. 제사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맛이 먹는데... 이건 맛있었어요. 아마 출출해서 그랬나봐요. 간식이라기에는 배부른 식사? 가 되었네요. 올해 나온 배도 맛을 봤어요. 시원하고 달달한게 맛있었어요. 이번 추석에는 장마. 코로나, 태풍으로 인해 제수 용품이 비싸다는데.. 제사비용을 어른들께 많이 드려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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