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인터넷 강의를 알려줘서 요 며칠전 부터 듣고 있어요. 실로 몇십년 만엔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교수님께서 강의 해주시는데..강의 시간도 25-30분 정도라서 금방 금방 진도가 나가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요즘 말로 열공 모드에요.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알고 있던 사실은 다시 인지하게 되니 역시 배움은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배우고 싶어요. 밥 먹고 사는게 바빠서 엄두를 못냈지요. 이제는 생활에 여유도 생기고, 자식들도 다 성장해서 각자 삶을 살고 있으니 백세 시대에 맞게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다들 뭐든 시작하세요. 시작이 반 전 요즘 황혼 육아, 요리, 심리학 공부 중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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