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서 명절 선물로 마스크를 한박스 보냈어요. 회사에서 마스크를 구입해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죠. 몇몇 제외하면 대부분 현장 근무하는 직원들이라서 마스크 대란이 났을때 사장님께서 회사 차원에서 마스크를 지급해주시고 계시죠. 다행히 사장님 지인분이 마스크 공장을 하셔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에 명절 선물로 마스크가 들어와서 이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했어요. 회사근처 면사무소에 가서 전달 하고 왔지요. 거래처 덕에 선물하고 왔네요. 별건 아니지만 기부하고 오니 기분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소액이지만 매달 기부하고 있죠. 아내 덕에 반강제 기부 ㅋㅋ 나누면 기쁨 여러배 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