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랑 같이 김밥을 만들었어요. 가끔 만들어 먹죠. 김, 밥, 맛살, 햄, 당근, 우엉, 단무지, 소금, 참기름, 단무지 국물로 간을 맞추었죠. 김밥은 일단 밥이 고슬소글해야 좋죠. 전기밥솥으로 밥을 맛나게 짓고, 나머지 재료를 잘 넣고 돌돌 말면 완성이죠. 딸이 고사리 손으로 꼬마김밥을 만들었어요. 자신이 먹을 것은 자신이 직접 하고 싶다고해서 꼬마김밥 4줄, 김밥 6줄 이렇게 만들어서 냠냠했지요. 남편이 양이 적다고 해서 다시 한번 더 김밥을 말았어요. 사는 김밥과 다른 집김밥의 맛이있죠. 지금도 김밥 생각이 나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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