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자 출근을 했어요. 어린이집 다니는 둘 공주님이 열이 좀 있어서 혼자서 집을 나섰죠. 혼자가다보니 뭔가 많이 허전했어요. 아이들과 같이 가면 투다거리면서 싸우기도 놀기도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라디오를 들으면서 조용히 출근했네요. 어린이집 안들러서 평소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전무님께서 지각 안했다고 좋아하셨네요.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서 지각을 좀 덜했네요. 지각해도 10분정도 늦었어요. 이정도면 양호 하지 않나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