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의 첫날이라서 같이 일하는 동생인 대리가 여름에 휴가를 안갔는데... 오늘부터 화요일까지 휴가를 간다네요. 친한 친구들 세명이서 호캉스 간다네요. 갑자기 부러웠어요. 저는 이번 여름에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제부도에 가서 수영, 놀이동산, 회도 먹고 오긴했죠. 대리가 없어서 대신 업무를 보기로 했어요. 설계 그리는 업무를 하게 되었어요. 간단한 도면 작업은 저도 캐드를 배워서 할 수 있죠. 나머지 자세한 일은 대리가 휴가 복귀 후 하기로 했죠. 든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대리 자리가 비어서 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