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체공휴일이라 남편이 일찍 퇴근했어요.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첫째 공주랑 사러 갔지요. 코로나 상황이라 감자 튀김이 없다고 했어요. 감자튀김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데... 아쉽지만 치즈스틱으로 샀어요. 치즈스틱으로는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오는길에 떡도 샀죠. 떡이 거의다 팔려서 좋아하는게 없었어요. 대신 인절미와 오색 송편을 샀어요. 집에오니 둘째가 웃으면서 문을 열어주네요. 둘째는 치즈틱 처음 먹는거라 쭉쭉 늘어나서 신기해하면서 먹었네요. 온가족이 웃으면서 냠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