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이 아프다고 하셔서 아내가 엑기스를 주문해서 보낸다고 했죠. 집에있는 약초 건강원에 갖다 주라고 했어요. 엑기스 만드는데...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죠. 미리 주문해두고 나중에 찾아 가기로 했죠. 건강원에서 속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혹시나 해서 기다리려고 하니 아내가 걱정할 필요없으니 그냥 오라고 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엑기스 내리는 과정을 동영상 찍어서 파일로 보내주신다네요. 그래서 믿을 수 있다고 ... 예전에는 서로 믿고 그냥 기다렸는데... 이제는 믿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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