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전무님과 같이 인천 출장을 다녀왔어요.
전무님이 워낙 미식가셔서 인천 가는 김에 요즘 제철인 대하를 먹었어요.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전무님 지인분이 하시는 가게에 들렀어요.
새우요리 한상을 차려 주셨죠.
저는 새우를 좋아해요.
구이, 찜, 튀김, 회무침 까지 둘이서 새우를 실컷 먹었네요.
전무님 빼고 식구들은 다들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특별한 알러지가 없어요.
전무님 덕분에 제철 맞은 새우를 배불리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