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집을 보러 가야하는데... 바빠서 전화로 주문했어요. 업체 사이트 들어가서 원하는 디자인을 얘기하고 결재를 했어요. 울타리는 대리인 사촌동생과 저 전무님이랑 같이 만들기로 했죠. 워낙 전무님이 일명 성남 맥가이버셔서 금방 뚝딱 울타리가 완성 되었어요. 댕댕이도 좋아서 꼬리를 마구 흔들었죠. 몇시간 뒤에 업체에서 주문한 댕댕이집이 도착했어요.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물을 보니 더 디자인도 좋고, 튼튼해 보였어요. 새집을 구입했더니 사은품으로 강아지 쿠션을 업체에서 선물로 주셨어요. 댕댕이도 마음에 드는지 좋아서 난리도 아니었죠. 새집에서 이제는 행복하게 잘 지내면 좋겠어요. 얼마나 혼자 무섭고 두려웠을텐데... 밤사이 얼굴이 수척해진것 같아 보양식도 준비해서 줬네요. 댕댕아 ! 행복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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