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결혼식이 있었어요. 2022.11.27 일 1시 부산 부산이라 너무 멀어서 축전을 보냈어요. 사장과 손님으로 알게된 사이죠. 신기하게 저랑 결혼식 날짜가 같아요. 몇년전 제가 결혼하던 때가 생각났어요. 그때는 서로 싸우지 않고, 잘 지내려고 했는데... 살면서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거의 제가 양보하고, 받아 들이고 있어요. 안그러면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아져서 아이들도 힘들거든요. 싸움을 안하고 살수는 없으니 가능한 줄이는게 최선이겠죠. 다들 이렇게 사는 거죠. 안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