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방에 사시는 분들을 위한....
사투리 버전..
Ex) 슈로대D
(13년 전, 통합군 극동기지)
벤케이 : 아따양...여긴...기지아녀?. 상황은 어떻 된겨...?
병사 : 아사마 산에 겟타 선의 이상활성화 반응이 포착됐구려 적 전력이 출
현한 상태여. 확인된 적 기동병기는...겟타 G구려.
벤케이 : 월래!?
병사 : 앞서 파견된 발키리 대가 이미 뽀그작. 제 2차 공격에 나선 혼성 기동
부대가 교전 중이여. 겟타 로보도 출격했다우.
벤케이 : 겟타가? 언놈을 태웠냐? 훈련 중인 파일럿이냐?
병사 : 그게, 저...위에서 내려온 지시로 A급 죄수인 나가레 료마구먼유...
벤케이 : 워래!?, 료마를 보냈단 말여?!?
(겟타 G 군단 출현)
사오토메 : 하하하하하...나는 지옥 밑바닥에서 살아돌아왔구려! 이 지구의
마지막을 지켜보기 위해! 자아, 밝아오는 아침햇살을 받으며 참회하라우!!
??? : 닥쳐라우! 참회는 당신이나 실컷하라우!!!
(겟타로보 출현)
사오토메 : 설마...료마여?!
료마 : 오랜만이여, 늙은이! 어떻게 되살아났는지는 모르겠구먼유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숨통을 끊어버리겠슈!
사오토메 : 어서 오라고 인사 한 마디 해주라우, 이 배신자 놈!
료마 : 닥쳐라우! 당신이 겟타 선으로 뭘하려 했는지 하나도 잊지 않았다우! 어차
피 당신은 죽어야만 하는 사람이여!
사오토메 : ...미치루 사건도 그게 얼버무릴 셈이여?
료마 : 닥치라고 했잖수!! 그땐 틀림없이 당신과 나 사이가 그리 좋지만은 않
았수. 하나부터 열까지 말이여. 하지만 미치루 씨 사건은 누가 봐도
명백한 사고였잖수!?
사오토메 : 사고!? 네놈은 아직도 미치루의 죽음을, 우리 딸의 죽음을 사고
라고 잡아뗄 셈이여! 용서하지 않겠수, 료마!!
료마 : 시끄럽다우!!!
(료마 기력 +30)
(전투 시작)
이런식으로 말이죠...
개인적으로 시골에계신 분들이 하시기에 정이 느껴질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