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투리
가무리다-가뭇없이 감추다.
가생이-가장자리
거멀려 다니다-서로 꼭 붙어 다니다.
어울려 다니다. (거멀리다: 꼭 달라붙다).
구녁-구멍.
깨끔발-앙감발.
내해-내것.
냅다-기운차게 앞으로.
노-늘.
눌러-그대로 계속하여.
늘태- 느림보.
다리꼬뱅이- 다리고뱅이,무릎.
대꾸- 자꾸.
됩더- 도리어.
뒤란[뒬안]- 집 뒤쪽 울안. 뒤뜰.
따라마시다- 앞지르다.
땡삐- 땅벌
마들가리- 여러 개 섞여 있는 가운데에서 크고 굵직한 것들.
마롱- 마루.
마을가다- 이웃집에 놀러가다.
마음성에- 생각 속에.
맬간- 말짱.
머들밭- 돌무더기밭.
쌈박질- 쌈질.
무르다- 뒤로 조금 물러서다. 있던 자리에서 뒤로 옮아가다.
상해- 고작.
쇳대- 열쇠.
쌨다- 쌓여 있다.
안암팎- 안팎.
여가리- 언저리.
우정- 일부러.
우티[우틔- 옷.
율메기- 율모기.
자싯물- 개숫물.
잔등- 등, 산마루.
재간치다- 저지레치다.
재없다- 틀림없다.
접때- 전에.
지리기- 길이.
짠지- 김치.
째지다- 기분이 아주 좋다.
쫌매다- 잡아매다.
치빼다- 위쪽으로 달아나다.
핀퉁아리- 핀퉁이. 핀잔.
한데- 바깥. 지붕이 없는 곳.
허리빠[허릿바]- 허리띠.
해- 것.
가새- 가위.
가찹다- 가깝다.
거짓부렁- 거짓부리. 거짓말.
괴기- 고기.
기듬날- 그 이듬날.
께른하다- 꺼림하다.
치질- 키질.
꼬불치다- 곱지다,숨기다.
낭구- 나무.
노느다- 나누다.
다리깽이- 다리.
담담이- 다음다음이. 차례로.
대꾸만- 대고. 자꾸.
대리다- 다리다.
대리미- 다리미.
댕기다- 다니다.
뚜거리- 동아리.
매끼다- 맡기다.
맨지다- 만지다.
맹길다- 만들다.
먼첨- 먼저.
메누리- 며느리.
믜- 뭐가,무엇이,누가.
~보담도- ~보다도.
비젓하다- 비슷하다.
사우- 사위.
생키다- 삼키다.
성- 형.
시기다- 시키다.
실컨- 실컷.
아숩다- 아쉽다.
안적- 아직.
얘죽거리다- 야죽거리다.
어여- 어서.
언네- 어린아이.
오면가면- 오면서 가면서.
옥씨기- 옥수수.
웁다- 없다.
저드랑- 겨드랑.
적다- 겪다.
전디다- 견디다.
접짝에- 저쪽에.
절기- 결기(참지 못하고 성을 내거나 딱 잘라 행동하는 성미).
하두- 하도.
제누리- 곁두리.
제와- 겨우.
종우- 종이.
증말- 정말.
즤- 저희.
지두르다- 기다리다.
지두르다- 지지르다.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르다.
지름- 기름.
지우리다- 기울이다.
지침- 기침.
질다- 길다.
질쌈- 길쌈.
짐매다- 김매다.
짐치- 김치.
짚다- 깊다.
찌다- 끼다.
표피 : 거죽 (가죽..이 변형된 말같다)
나무 : 낭구 (이건 남구 라는 우리 고어가 아직 살아있는 흔적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들 : 우덜
교회 : 예배당
기독교인 : 천작쟁이 (천주학 쟁이)
거지(걸인) : 그지
성질 : 승질
저기 : 저거시기
색시 : 샥시
어머니 : 엄니
요강 : 오강
두엄더미 : 뒘테미
그래~ (그래 알았어 할때) : 그랴 ~
왜그래? : 왜그랴?
시렁 : 살랑
꿩 : 꽁
병아리 : 달기새끼 (닭의새끼)
나누다 : 논다, 노누다
골고루 몫을 나눠주기 : 노누매기
바소쿠리 : 바구니, 소쿠리
자박지 : 질그릇으로 만든 넓은 그릇
봉당 : 마당과 마루 사이의 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