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 <서울에서..>
친구랑 서울 갔을때 일인데 .......
술한잔 하고 있었거든 .
멀 머겄나하믄 .....
무슨 찌게였는데 사투리로
떠들다 보이 다 식어뿐기라..
목청이 큰 친구가 아자씨를 부르면서
소리쳤삐찌..
" 아저씨, 이거 쫌 대파주소 ~~~~ "
한참후 ... 그 탕에는 대파가
숭숭숭 썰리가 들어있는기라 ~~
뜨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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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친구랑 서울 갔을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
약주한잔 하고 있었습니다 .
무엇을 먹었냐구요?
알 수 없는 찌개였습니다.
지방 방언으로 우리는 잡담을 하던중 찌개가 다 식어버렸던 것였습니다..
목소리가 큰 친구가 주인 아저씨를 큰소리로 불렀습니다..
〃 주인 아저씨, 이것 좀 따뜻하게 대워주세요 ~~~~ 〃
시간이 얼마흐른후... 알 수 없는 그 찌개에는 아주 큰 파가 보기좋게 짤려 들어가 있었습니다 ~~
아이 놀아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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