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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투리] 신랑 신부 이야기-두울 |
여우비 |
2011-05-16 조회 : 1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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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 이야기-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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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각시가 새서방 품에서 솔째기 말해십주.
"날 얼마나 소랑햄쑤과?"
"저기 한락산만큼, 또 바당만큼 소랑햄쩌."
"경 마랑, 요 가슴패기 만큼만 소랑해 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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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신랑 품에서 살그머니 말했답니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저기 한라산만큼, 또 바다만큼 사랑한다."
"그러지말고 이 가슴팍만큼만 사랑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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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 느영 나영 두리 뭉실 소랑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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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하고 나하고 둘이 둥실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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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 | 추천 0 | 09.01
나두 소랑햄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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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 | 추천 0 | 09.01
나두 소랑햄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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