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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투리] 사투리 속담 |
사물놀이 |
2011-06-11 조회 : 11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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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
가난혼 집이 식께 돌아오듯 혼다. |
의 미 |
가난한 집에 제사 돌아오듯 한다. |
사투리 |
가는 날이 장날인다. |
의 미 |
가는 날이 장날이다. |
사투리 |
가는 년이 물 질어 놔뒁(둰) 가카. |
의 미 |
가는 년이 물 길어 놔두고 갈까. |
사투리 |
가는 년이 보리방에 져 놔뒁(둰) 가카. |
의 미 |
가는 년이 보리방아 찧어 놔두고 갈까. |
사투리 |
가는 말이 고와사 오는 말이 곱나. |
의 미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사투리 |
가마(냐)귀(기) 몰른 식께. |
의 미 |
까마귀 모른 제사. |
사투리 |
가젱이 한 낭 보름 잘 날 엇(읏)나. |
의 미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사투리 |
각씨 또린 날 가시어멍 온다. |
의 미 |
각시 때린 날 장모 온다. |
사투리 |
각씨 엇(읏)인(은) 처갓집(칩) 가나마나. |
의 미 |
각시 없는 처갓집 가나마나. |
사투리 |
간세호는 놈 짐 하영 진다. |
의 미 |
게으른 놈 짐 많이 진다. |
사투리 |
간에 부텃닥 염통에 부텃닥 혼다. |
의 미 |
간에 붙었다 염통에 붙었다 한다. |
사투리 |
갈라졍(젼) 춤 바끄기. |
의 미 |
뒤집혀서 침 뱉기. |
사투리 |
갈수록 테산인다. |
의 미 |
갈수록 태산이다. |
사투리 |
갈치가 갈치 꼴렝이 끈어 먹나. |
의 미 |
갈치가 갈치 꼬리 끊어 먹는다. |
사투리 |
개도 닷쉐가 뒈민 주인을 안다. |
의 미 |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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