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노래도 잘하지만 몸매로도 유명합니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골반도 있으면서 마른 몸매로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몸매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큰 키에도 육덕져보이지 않는 강민경도 엄청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죠. 데뷔초 젖살을 비롯해 지금보다는 조금 통통했던 강민경인데요. 그때와 지금의 모습을 보면 엄청 빠진 게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그때도 마른 편이었지만요.
출처 - SBS '한밤의 TV 연예' / 미에로화이바
강민경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를 먹으면서 2주 만에 6kg를 뺐다고 밝혀 사람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트 당시에는 하루에 고구마 반 개만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죠. 하지만 계속 이렇게 먹었던 건 아니라고 하죠.
출처 - 강민경 인스타그램, 서울우유, 123RF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강민경은 아침에는 고구마 1개와 저지방 우유,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었고, 점심에는 고구마 2개와 사과 1개, 저녁에는 고구마 1개와 저지방 우유, 방울토마토를 먹었다고 합니다. 살이 빠지는 데에는 효과는 좋은듯 하지만 다이어트 후에는 고구마의 '고'라는 글자도 보기 싫어질 것만 같습니다.
3줄 아니고 3개, 소유 다이어트 식단
출처 - 소유 인스타그램
그룹 '씨스타'는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로 유명한 아이돌이었는데요. 그중 한 명인 소유도 잘록한 허리와 쭉 뻗은 다리로 몸매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소유는 과거 방송에서 168kg에 51kg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이와 함께 이런 몸매와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로 한 식단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소유 식단을 본 데프콘과 정형돈이 "저건 사약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출처 - 소유 SNS
소유가 다이어트 및 몸매 유지 목적으로 먹었다는 식단은 이랬습니다. 예능 '세바퀴'에 출연했던 소유는 "아침 식사로 삶은 고구마 하나, 점심엔 삶은 달걀 3개와 호밀빵, 저녁에는 김밥 3조각을 먹는다"라고 말했었는데요. 김밥 3줄도 아니고 3조각... 단 3개만 먹는다는 말에 모두 기함했습니다. 원래 1인 1줄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데프콘과 정형돈이 '사약'이라고 말 한 것도 이해가 갑니다.
출처 - Onstyle '겟잇뷰티' / JTBC2 '뷰티뷰'
소유는 겟잇뷰티와 뷰티뷰 등 뷰티프로그램 방송 당시에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한 다이어트 히스토리에 대해 말하기도 했는데요. "미친 듯이 운동하고 미친 듯이 안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소유는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핫요가,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 안무연습, 러닝을 반복했다"며 "음식은 한끼에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와 우유 한 컵만 마셨다"고 말하기도 했죠.
출처 - Onstyle '겟잇뷰티' / MBC '세바퀴;
소유는 동시에 이건 자신이 생각해도 무리한 다이어트였다면서 이렇게 하면 몸이 망가진다고 경험담과 조언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안 먹으면 빠진다지만 동시에 건강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유는 51-52kg 정도라고 몸무게를 밝히면서 근육량이 있어 50kg 이하는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죠. 168cm인 소유는 큰 키에 속하는데요. 무조건 앞자리가 4여야 한다는 선입견 대신 근육량도 키우며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