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구강암 환자 등 흡연 폐해 전달 국내 경고그림 면적, 앞뒷면 50% 수준 그림 가리는 행위에 정부, 크기 키우기로 호주·뉴질랜드선 뒷면 90%가 경고그림 EU에선 '썩은 발' 등 강한 이미지 부착 한국, 작년 수위 높였지만 아직 약한 편 뇌졸중에 걸린 환자의 힘겨운 모습, 구강암 환자 혀에 자리 잡은 암세포…. 시중에 판매되는 담배 제품을 바라보는 순간 제일 처음 마주치게 되는 이미지들이다.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기 위한 담뱃갑 경고그림은 대표적인 금연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전 세계 118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한국도 2016년 12월부터 도입했다. 담배로 인한 각종 질병을 보여주는 경고그림(총 10종)은 흡연자의 금연은 물론이고 청소년 등의 흡연을 예방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화려한 디자인 등 담뱃갑을 활용한 광고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http://news.zum.com/sns/article?id=0022019091554989943&cm=copy&tm=15685539113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