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5살 연하 연인과 결별했다. 18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안재홍은 교제해오던 대학 후배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안재홍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나 KBS2 ‘쌈 마이웨이’ JTBC ‘멜로가 체질’ 영화 ‘사냥의 시간’ 등 스크린과 TV를 넘나드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둘 사이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후 결별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안재홍은 지난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뒤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멜로가 체질’에서 손범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원·김원희 기자 edaone@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