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충북 단양의 한 펜션에서 투숙객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대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자 3명과 여자 1명입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펜션 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긴 문을 열어 보니 4명이 숨져 있었고, 현장에서 질소 가스통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