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의 달달한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그의 남편인 안성현 골프코치를 향한 관심도 다시 뜨거워 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출국을 앞둔 남편 안성현과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유리는 안성현에게 "내일 출국하는 건가, 몇 시 비행기야"라고 물으면서 "아이고 가면 또 통화가 안 되겠네"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나 기념품 세상 싫어하는 거 알지, 골프용품 관심 없는 거 알지"라며 "다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다녀와요"라며 남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내가 모래밭에 '유리♥성현' 써놓고 가겠다"라며 "알러뷰 뾰옹"이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