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란 개념은 미국의 사회학자인 로버트 파크가 1924년 사용하기 시작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는 사회적,개인적 관계를 특징짓는 친밀도와 이해도의 정도를 측정 가능하게 하는 용어로 이 개념을 정의했습니다. '거리'가 친밀감이나 적대감이라는 인간 감정에 도입된 용어로 처음 사용된 것입니다. 지금의 코로나 사태에서 쓰이고 있는 개념과 원어의 개념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