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교역이 얼어붙으면서 4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4.3% 급감했다. 무역수지는 2012년 1월 이후 99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4월 수출은 369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3% 감소했다. 2009년 5월(-29.4%)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