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2020.05.29 10:3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KC코트렐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32분 현재 KC코트렐(119650)은 전거래일보다 200원(3.72%)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중 부역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KC코트렐은 탈황촉매에 포함된 희토류를 재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KC코트렐은 ‘사용후 중질유 탈황촉매 및 탈질 SCR(선택적환원촉매장치)촉매의 재제조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사용 후 RHDS(중질유탈황) 촉매의 재제조 통합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KC코트렐은 국책과제를 수행한 후 특허등록을 마쳤다.
KC코트렐이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폐 RHDS 촉매 재제조 기술은 폐촉매에 침적된 황과 중금속(바나듐)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촉매 원소재인 희토류(코발트, 몰리브덴, 니켈 등)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한다. 출처:https://dailyfeed.kr/8270554/159071941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