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고추는 녹광고추와 피망을 교잡해 만든 재배종 고추이다.[1][2] 오이고추나 아삭이고추라 부르기도 한다.[3
주산지는 경상남도 밀양이며,[4] 녹광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 등과 함께, 한국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고추 품종이다.[5][6][7] 오이고추의 재배품종으로는 '길상', '맛광', '순한길상', '롱그린맛', '따고또따고' 등이 있다.[5] 일반 고추보다 훨씬 진하고 매운맛이 거의 없고 오이처럼 시원하고 바삭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오이고추는 개량 고추로 만든 품종으로 기본적으로 고추와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 풋고추에 비해 비타민 A 함량이 2~3배 정도 높고, 다른 비타민도 풍부해 피부 미용, 면역력,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