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 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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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국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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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Xanthium strumarium var. japonicum H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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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 | 창이자(蒼耳子), 이당, 저이(猪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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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 8~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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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전국 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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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한해살이풀로 온몸에 짧고 빳빳한 털이 빽빽하게 깔려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 약간의 가지를 친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넓은 세모꼴로 가장자리가 얕게 3~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고 뒷면에는 세 개의 잎맥이 뚜렷하게 보인다. 잎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나 있고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수꽃은 둥글고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이 뭉쳐 핀다. 암꽃은 곤봉과 같이 길쭉하며 잎겨드랑이에 뭉쳐 핀다. 꽃의 빛깔은 노랗다.
꽃이 지고 난 뒤에 길이 1cm 가량의 많은 가시를 가진 열매가 달리고 그 속에 두 개의 씨가 들어 있다. 2. 분포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길가나 황폐한 곳 등에 난다. 3. 약용법생약명창이자(蒼耳子). 또는 이당, 저이(猪耳)라고도 부르고 있다. 사용부위씨를 약재로 사용한다. 채취와 조제씨가 완전히 익은 뒤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다. 쓸 때에는 열매 껍데기와 협잡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때로는 볶아서 쓰기도 한다. 성분씨 속에 지방유와 노란 빛깔의 크산토스트루마린(Xanthostrumarin)이라는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진통, 산풍(散風), 거습(祛濕), 소종(消腫)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두통이나 치통을 비롯하여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 풍과 냉기로 인한 관절통, 누런 콧물이 흐르는 증세 등에 내복한다. 그밖에 간지러운 발진이나 급성 두드러기, 마른버짐 등을 다스릴 때 달인 물로 환부를 씻어준다. 용법1회에 2~4g을 200cc의 물에 넣어 양이 절반쯤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참고일본에서는 학질에 걸렸을 때 볶은 씨를 빻아 1회에 2~5g의 가루를 술에 타서 복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