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UPS 화물기가 무게 중심을 잃고 꼬리 부분이 바닥에 닿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9시56분께 인천공항 화물계류장에서 UPS 화물기 뒷바퀴 2곳이 접히면서 화물기 앞부분이 들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 연료가 아닌 유압계통의 오일이 유출됐다. 그러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항공기에는 화물이 없었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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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 다행이네요, 아무런 인명 피해가 없어서 원인을 꼭 파악해서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안 생기도록 해야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