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공포 영화의 충격적 홍보 이벤트가 큰 화제다. 웹캠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 호기심 많은 남성들을 기겁하게 만들고 그 모습을 공개하는 것이 영화 홍보 작전의 목표이다.
남성들은 채팅 대상 미녀와 들뜬 표정을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여성이 고개를 숙였다 들면서 재앙이 펼쳐진다. 여자의 눈동자는 돌아가고 얼굴이 흙빛이 되며 눈에서 피가 쏟아진다. 또 여성이 스스로 목을 꺾기도 한다. 미녀의 귀신 변신 순간, 남성들은 기겁하고 혼비백산한다. 영화의 공포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홍보 이벤트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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