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 건물에 경비가 cctv로 안을 감시하며 보초를 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너무 심심해진 경비는 잠시 cctv를 끄고 비디오를 하나 빌려서 틀었습니다.
그런데 비디오에 표지는 코믹 영화인데 속은 공포 영화인것입니다.
경비는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그냥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비디오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추격전을 벌입니다.
여자와 남자는 한 건물 안에서 여자는 도망치고 남자는 전기톱을
들고 여자를 쫓는 내용이였지요.
그리고 도중에 여자는 남자에게 잡혀 버렸고 전기톱으로 몸을 손가락부터 목까지
완전히 토막내 버리는 것이였습니다.
경비는 그 비디오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영화는 아주 현실감 있게 만들어져서 입니다.
보통영화처럼 카메라가 따라 다니며 찍는것이 아니라
마치 무슨 감시 카메라 같은것으로 찍은듯한 영상이여서
아주 재미있게 보았지요.
그리고 경비는 이제 다시 일에 몰두 해야지 하는 마음에
비디오를 끌려고 보았더니
비디오는 아에 재생되지도 않았었고 지금 보고 있는 영상은
아까 잠시 꺼두었던 cctv가 다시 켜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