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인데,,연예인 인지 개그맨 인지
연기자 인지 잘 모르겠지만 연예인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 연예인을 간단하게 줄여서 T라고 부를게요.
이니셜과는 상관이 없습니다;;-_-
T씨는 귀신이 출몰하는 지역이나 사람이 죽은 곳..
아니면 흉가같은 곳을 가고, 찍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대요.
이번 출연 장소는 사람이 해마다 많이 빠져 죽었다는
일본에 위치하고 있는 우물입니다...정말로 이건 실화구요
예전부터 그 우물엔 항상 사람이 많이 빠져 죽어
모두 그 우물 근처엔 가까이도 안 갔다는 겁니다.
그런데 명색이 공포를 찍으러 다니는 프로그램이 아니겠습니까??
일본에 갔는데 사람이 많이 죽고 물귀신이 출몰한다는
그 우물에 가기로 제작진은 마음먹었죠..그런데
그 근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가지 말라고, 거기 가면 죽는다고
말려도 제작진은 설득을 하고 양해를 구해서
근처에만 가 보고, 잠깐만 촬영을 하다 얼른 돌아오겠다고 했지요
그래서 제작진과 연예인 T씨는 우물로 가 봤어요..
아직은 아무 현상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PD가..
"T씨.. 저 우물에 한 번 내려가 볼래요??"
솔직히 우물이 깊지 않습니까? 그래서 T씨는
"싫어요." 라고 했는데도 PD가 또 내려가 보라고 하였죠
"밧줄로 몸을 묶어줄 테니까 떨어질 일은 없을 거에요.
그러니까 한 번 내려갔다 오세요~~ 네?"
PD가 자꾸 내려갔다 오라고 권해도 T씨는
정말 안된다고..진짜 싫다고 했어요..
그래서 PD가 결국 알겠다고 했죠
그 뒤 촬영을 끝내도 모텔인가?? 제작진이 묵을 곳으로 갔대요.
그런데 T씨가 ' 왜 PD님은 내려갔다 오라고 한거야?? ' 하는 궁금증 때문에
PD에게 물어봤죠.
"PD님.. 아까 왜 우물에 내려가 보라고 하셨어요??"
그러자...더 소름끼치는 그 뒤 대답은..
"예?? 제가 언제요?"
그래요..PD는 물귀신에게 홀린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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