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지나가 버리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하기 때문이라네"
아름다움이 고통을 날려 버렸다.
아름다움을 보는 눈이 고통의 감각을 마비시켜 버렸다.
아름다움을 향한 동경이 찰나 속에 벌써 영원을 끌어들였다.
그러기에 높은 곳에서 내려 보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