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때 용맹성과 '피에 굶주린 늙은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패튼 장군은 언젠가 전투 직전에 두려움을 느낀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두려움을 느낀적이 자주 있으며, 어떤 때는 전투 중에도 두려움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절대 두려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