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잘 아는 50대 후반의 여인이 가난에 멍이 들어서 이를 악물고 10억을 모으기로 결심을 했다. 제대로 먹지 아니하고, 입지 아니하고,아이들 교육비에 투자하지 아니하고, 부모 형제와 만나지도 아니하고, 절대로 길. 흉사에 가지 아니하고, 여행은 사치. 어려운 이웃은 10억 모은 후에 돕기로 하고 돈과의 전쟁을 했다. 드디어 통장을 열어보니 10억이 저축되었다. 그녀는 기쁨에 흥분했다.
돈과의 전쟁에서 분명 승리 했다. 며칠 후 그녀는 10억을 가슴에 안고 심장마비로 돈에 패하고 죽었다. 동생은 장례식에 갔다 온 후 기가 막히어 이 사실을 말하고 꼭 글 소재로 삼으라고 했다. 돈은 자기 복에 넘치면 해가 되고 모자라면 숨이 막히는 요물이라, 지나치게 富하거나 가난하지 않고 빚 없이 사는 것이 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