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보지 못했습니다. 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 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는 열 아홉살이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 이었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오는 법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오늘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편 5절˝ |